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인프피
- ENFJ고백
- 토익
- 영어기초
- 엔프제 연애과정
- 가디역맛집
- ENFJ썸
- 빈 석판
- ENFJ
- 토익기초
- 더클락에스테틱
- 엔프제우울
- ENFJ연애전
- 엔프제특징
- 족발중심
- 엔프제자존감
- MBTI
- INFP궁합
- 수식어구
- TOEIC
- 엔프제
- ENFJ 재회
- ENFJ 헤어짐
- 엔프제 헤어짐
- 명사구
- TOEIC기초
- 토익서적
- 엔프제 재회
- ENFJ 연애과정
- ENFJ궁합
- Today
- Total
일상일기
ENFJ의 연애 2편 [연애 과정/헤어짐/헤어진 후/재회] (ENFJ 남자의 마음을 헤집어보자!!) 본문
※ 저는 전문가가 아닌 지극히 일반인이므로, 개인적인 의견만 내보이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ENFJ 연애 1편'을 이어서 2번째 이야기를 써내려 보고자 합니다. 하하

바로 시작!!!!!!
(뀨잉)
[ENFJ 연애 과정]
일반적으로 ENFJ가 연인에게 하는 과정과 행동은 그 유대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대부분 아래와 같습니다.
(저의 경우를 포함한 내용이며, 연인 관계에서의 유대감이 강할 경우를 기반으로 작성합니다.)
1. 오직 헌신, 무조건 한 사람만 바라본다.
2. 만나는 사람의 기준이 존재한다면, 최대한 그 기준과 같도록 한다.(결과 : 다 맞춤)
3. 매사에 적극적이다.
4. 애정 표현이 과하게 많다.
저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ENFJ 여러분들은 유대관계를 느끼는 그 순간부터 오직 연인만을 바라보게 됩니다.
(말은 복잡하지만 ENFJ 대부분 썸에서부터 유대관계를 형성합니다.^^)
그렇기에 2번과 같은 예시처럼 기준이 뚜렷한 사람의 경우, ENFJ는 연인의 기준에 부합하도록 노력하게 되죠.
(저의 경우는 아예 성격과 습관 자체를 바꿔버립니다.)
또한, 3번처럼 외향적인 활동이 많은 ENFJ는 계획을 매우 철저하게 정리하고 실행시킴으로 연인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러한 적극성이 존재하기에 간혹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 자존감이 쑤욱~내려갑니다.
(주식 그래프 같으니.... 그래도 이때 연인이 보듬어주고, 괜찮다는 말을 해주면 금세 행복해져요^^)

이러한 자존감 회복은 결국 연인에게 표현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간혹 옛 저의 연인은
이러한 면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을 정도로 표현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ENFJ는 신뢰를 정말 우선 시 하는 만큼 직접적인 표현을 많이 하기 때문에
연애를 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조율한다면 장기적인 연애가 가능하며,
이러한 연인의 행동은 ENFJ에게 향후 미래를 바라볼 만큼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 ENFJ 헤어짐 ]
이거 하나는 기억하셔야만 합니다.
ENFJ가 완벽히 헤어짐을 결심하는 순간, 절대적으로 돌이키기 힘들다.
ENFJ는 위 [ENFJ 연애 과정]에서 언급했듯이 웬만하면 상대방에게 기준을 맞추고, 눈치도 매우 빠른 편입니다.
이런 ENFJ가 헤어짐을 결심한 순간 돌이키기 상당히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이미 ENFJ의 연인은 자신의 의견을 전혀 수용하고 있지 않다는 판단을 했을테니까요.

특히 저와 제 주변 엔프제분들은 절대적으로 아래 행동을 하게 되면 잘못된 부분조차 지적하지 않고,
혼자서 연인과의 관계를 정리하게 됩니다.
(사람마다 발작 버튼이 다르니 더욱이 제 기준과 주변 엔프제분들의 생각만을 전달하겠습니다.ㅠㅠ)
가스 라이팅
계획이 틀어졌을 때 예시 : "너 때문에 이 계획은 엉망이 됐어."
말다툼일 때 예시 : "난 못 고치니까, 평소대로 네가 고쳐. 평소대로 네가 하면 되잖아?"
연인과의 갑을 관계
모순적인 말과 행동
ENFJ는 연인과의 유대관계를 매우 깊게 바라봅니다.
이전 글과 같이 ENFJ는 연인 또는 친구를 선택할 때 무의식적으로 미래를 바라보기 때문이죠.
2022.10.01 - [MBTI] - ENFJ의 연애 1편 [연애 전/썸] (ENFJ 남자의 마음을 헤집어보자!!)
ENFJ의 연애 1편 [연애 전/썸] (ENFJ 남자의 마음을 헤집어보자!!)
※저는 전문가가 아닌 지극히 일반인이므로, 개인적인 의견만 내보이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 오늘은 'ENFJ의 연애 1편'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볼까 합니다. 아!! 관
dailydiary09.tistory.com
하지만 위 보기와 같이 가스 라이팅을 당하거나, 유대관계가 아닌 갑을 관계의 형성
또는 언행의 불일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ENFJ의 연인을 향한 불타는 마음이 조금씩 식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단 무조건 티가나요. 티 안 내려해도 그냥 티가 납니다.)
굳이 티가 나지 않더라도 아주 가끔 아래와 같이
"괜찮아, 여유가 생겨서 산책을 즐길 수도 있어."
"계획이 틀어진 김에 깊은 대화,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면 어떨까?"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내가 너를 채울 거야. 그러니 상심하지 마."
따뜻한 말 한마디 해준다면 ENFJ는 연인을 통해 자존감을 형성하며, 깨끗한 유대관계로 올곧게 만날 수 있을 겁니다.^^
(tip : 만약 눈치가 없는 연인이 보고 계시다면, 그냥 평소 대화하듯이 위로해주셔도 ENFJ는 좋아합니다. 이건 무조건 확신!!!!)
[ ENFJ 헤어진 후 ]
ENFJ가 상대에게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한 경우라면 타격이 거의 없습니다.
이미 마음 정리를 혼자 끝냈기 때문이죠.
하지만 연인에게 헤어짐을 통보받은 경우 정말 다른 상황이 펼쳐집니다.
하염없이 웁니다.
밤낮없이 계속 웁니다.
길면서도 짧은 기간 동안 쌓았던 유대가 한순간에 무너졌기에 이런 행동 특성을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에 집중할 수 없고, 수시로 연인의 SNS와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보는 등 다양한 불안 증세를 보이며, 잊는 시기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의 경우 최소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ENFJ도 스스로 무너짐을 볼 수 없기에 자존감을 회복하는 행동으로 최대한 회복하고자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자기 관리나 자기 계발/개발, 쇼핑 등)
뭐... 결과적으로 절대 머릿속에 잊힐 수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죠.
[ ENFJ 재회 ]
결과만 먼저 말씀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대부분 ENFJ는 헤어짐을 통보받고, 약 3개월 동안 슬픔에 잠깁니다.
ENFJ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는 순간 재회는 불가능합니다.
저의 경우도 헤어짐을 통보받은 뒤 재회 연락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슬퍼할 만큼 슬퍼하고, 스스로 자존감을 회복시킨 입장에서의 저는 아쉬운 게 하나 없었기에,
완전한 정리를 하고 말았죠.
하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네가 조금 더 빨리 연락했다면 이 상황은 달라졌을 거야.
라고 말이죠.
눈치가 빠르고, 생각과 매사에 신중함을 겸비한 ENFJ입니다.
스스로 자존감을 회복하고, 정리를 마무리한 순간 제 아무리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는 과일일 뿐입니다.
.
.
헤어짐을 통보받은 여성분 이시라면 [ENFJ 헤어짐]을 다시금 정독해주세요 :)
이미 마음이 닫힌 ENFJ는 상대방의 잘못됨을 절대적으로 이야기하지 않기에 스스로 잘못됨을 알아내거나,
ENFJ에게 물어본 뒤 조율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도 쉽진 않을 것 같지만... ENFJ는 결정이 확실하면 태도가 확 바뀝니다.
서운한 말을 해도 참고 이겨내셔야 재회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상당히 길다 긴 글인지라 읽다가 주무시는지 모르겠네요. 하하
많이 부족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모두 행복한 연애 생활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ENFJ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빠르게 확인한 뒤 답변드리겠습니다.
'MBTI' 카테고리의 다른 글
ENFJ의 우울감 [이타적/자존감/해결방법] (2) | 2022.10.07 |
---|---|
ENFJ가 바라본 INFP 분석!! (친구와 연인) (0) | 2022.10.02 |
ENFJ의 연애 1편 [연애 전/썸] (ENFJ 남자의 마음을 헤집어보자!!) (11) | 2022.10.01 |
찐 ENFJ가 말하는 진짜 특성?! (4) | 2022.10.01 |